인천에 대형 중고명품 매장 오픈… 다양한 아이템제공 기회

최근 새 제품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 수입차와 같이 중고 명품가방이나 명품시계 소비도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되었다.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새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명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이제 정보력이 좋은 합리적인 구매자로 여겨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고명품 매장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의지하여 고객이 직접 중고명품쇼핑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환경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고가의 중고명품 거래는 단순히 인터넷을 통한 가격비교 검색 후 구매하기에는 여러가지 위험요소가 있다.

최근 연예인이 단골인 가짜 명품을 파는 곳까지 생겨날 만큼, 중고명품을 구매 혹은 판매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명품 전문가와 상담 후 중고명품을 적절히 처분해야 한다. 중고수입차와 같이 중고명품도 반드시 직접 보고 구매해야 반품 및 사기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

중고명품 매장의 분포를 보면 평균적으로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10평 내외 전후의 매장형태로 분산되어 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중고명품 매장은 고객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얻기 위해서 일본과 같이 점점 대형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 중고명품 매장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를 반영한 고이비토 중고명품 매장은 300평 규모의 서초구 강남본점을 중심으로 최근 150평 규모의 고이비토 인천 플래그샵을 4월 초에 오픈했다. 인천과 송도를 중심으로 중고명품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매장 오픈이라고 한다.

‘크니까 믿으니까 고이비토’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해당 매장은 1층부터 4층까지 루이비통과 샤넬, 구찌, 프라다 등의 중고명품 가방, 지갑, 의류, 구두, 시계 등 모든 명품패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 중고명품 매장에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단독 고객상담실이나 명품 보상판매 시스템도 갖추어져 있다.

업체 측은 인천 구월동과 송도지역에서 고객이 쾌적하게 중고명품 구매 및 매입하는 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고명품 대형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본 가격이 높은 명품인 만큼 중고 제품의 매매에 있어서도 높은 신중을 요하는 것이 중고명품 매매이다.

여타 다른 제품과 달리 사기나 반품으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후회없을 방법을 선택하여 거래해야 하기에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을 통한 거래로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