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평균 9개 명품 소유… 명품인기에 중고명품위탁업체 ‘함박웃음’

지난 4월 발표된 한국 소비자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적으로 9개의 수입 명품을 소유하고 있으며 매년 2개 정도의 명품을 새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결과는 '짝퉁'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다는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은 유명브랜드의 짝퉁을 산 적이 있다고 답했다.

명품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중고 명품숍, 리폼업체, 명품 대여점 등 ‘럭셔리 파생업체’도 덩달아 활황을 맞고 있다.

명품 수선집이 밀집된 명동은 평일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며, 대표 중고명품 쇼핑몰 고이비토는 최근 몇 년 사이 30여 개 넘는 매장을 오픈했다.



고이비토 대구 대백프라자점은 다양한 매입방식과 고객맞춤 서비스, AS 보증제도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명품을 구입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품 감정 시스템로 신뢰도 또한 높였다.

고이비토 대구 대백프라자점 신동환 대표는 “최근 일부 중고명품 업체에서 상품 판매 위탁금을 횡령해 많은 고객이 피해를 본 사건이 있는데 중고 물품을 구매하거나 판매 위임을 할 때 신뢰도가 높은 업체를 통해 거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이비토에서는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이비토 대백프라자점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egu.koibit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53-423-1905)로 하면 된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