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명품 주고 새 명품 싼값에 가져가세요”, 고이비토 명품 교환서비스 ‘눈길’

최근 해외직구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수입명품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국내 명품시장은 명품가방, 시계, 의류, 지갑 등을 구매하는 명품 소비족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연간 5조원이 넘는 대규모 시장으로 성장한지 오래다.

하지만 고가의 명품을 제값에 주고 사기란 소비자들에게 늘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명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중고명품 시장도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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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명품시장의 성장세속에 많은 중고명품업체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중고명품사이트 고이비토는 명품을 판매한 후 교환하고 싶은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명품 교환서비스’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품 교환서비스란 쉽게 말해 내가 사용하지 않는 중고명품을 고이비토에 판매하고 현금이 아닌 다른 중고명품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싫증난 명품을 40% 할인된 가격의 새로운 중고명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헌 물건과 새 물건을 바꾸는 개념이다.

고이비토 관계자는 “고이비토에서 판매 중인 중고명품들의 가격이 백화점 시중가의 최대 90% 저렴하다는 걸 고려한다면 명품교환 서비스는 사실상 내 헌 명품을 새로운 물건과 바꾸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이비토는 명품교환 서비스 이외에도 본인이 정한 중고명품 판매금액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의 최대 7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안심위탁’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에 편의 도모를 위한 ‘무료택배’ 서비스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내최대규모로 전국에 지점과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고이비토는 강남 고속터미널역에서 10분 거리에 본점이 위치하고 있다.


고이비토 강남 본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샤넬 2.55, 중고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중고콜롬보, 불가리, 구찌, 까르띠에, 프라다, 로렉스, 버버리, 오메가, 테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다양한 중고명품쇼핑부터 명품매입, 중고명품구매, 명품교환, A/S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300평 규모의 중고명품 편집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금매입은 5분 안에 즉시 이루어지고 명품교환은 최대 40%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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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사항은 고이비토 홈페이지(http://www.koibito.co.kr/sell_nguide_1.html#page_2)에서 확인 가능하다.